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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두이야기-멕시코

관리자 | 2017-03-31 | 조회 1104

멕시코 생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한다.

 

 

 

멕시코는 세계 6위의 커피 생산국이며

 

1790년부터 커피를 경작하기 시작하였고

 

북부지역은 커피 존(Coffee Zone)을 벗어나기 때문에 남부지방에서만 커피가 경작됩니다.

 

남부지방은 화산지대로서 1,700m 이상의 고원지역이기 때문에 커피 경작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고

 

국토의 1/3이 고원지대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멕시코 커피에는

 

고지대에서 생산된 커피라는 뜻의 '알투라(Altura)' 라는 이름이 붙는다.

 

   

 

커피 수확은 대략 9월~3월에 이루어지며

 

주로 습식법(Wet Method)을 사용하여 가공한다.

 

커피의 질보다 생산을 중시하여 중앙아메리카의 저급커피로 우명하였으나

 

오늘날에는 700m 이하 생산 커피의 수출을 금지하고

 

살충제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법과 그늘경작법(Shading)을 사용하여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열리는 멕시코시티 커피 박람화(Expo Cafe)에는 생산자, 도.소매업자, 소비자 등이 참가형 멕시코 커피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고 한다.

 

전통적인 멕시코 커피는 고급 백포도주의 풍미와 흡사하다고 한다.

 

오늘날 그 향미를 찾기는 쉽지 않지만 멕시코 코피는 신맛과 향기가 적당히 어우러져 있어

 

주로 블랜딩 커피나 톤을 짙게 로스팅하여 강한 커리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멕시코산 커피는 가격 대비 경쟁력 있는 향미를 지닌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도 시원한 또는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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